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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보고서

[연구논문]남북한 미디어의 탈북민/탈북탈남인 서사: 미디어가 구성하는 분단의 현재성과 윤리
번호
140
작성일
2018-10-30
첨부

(1) 제목

남북한 미디어의 탈북민/탈북탈남인 서사: 미디어가 구성하는 분단의 현재성과 윤리

(2) 학술지명

건대통일인문학

(3) 저자

권금상

(4) 초록

 이 연구는 탈북인 임지현의 재입북 사건을 계기로 남북한 미디어의 탈북인/탈남탈북인 서사를 분석하여 두 나라의 미디어가 구성하는 분단의 현재성을 조명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이들의 서사는 현재 사회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해 전략적으로 구성되는 점에서 분단현실에서 통합과 갈등 확산의 전달력을 갖는다. 서사분석을 위해 남한의 미디어는 탈북인을 주인공으로 다룬 종합편성채널의 TV프로그램과 탈북인 및 탈북탈남인을 주제로 다룬 언론매체를 분석한다. 북한의 미디어는 로동신문, 조선중앙TV과 우리민족끼리TV를 분석한다. 분석결과, 남한 미디어에서는 탈북인을 ‘인정의 대상’과 ‘잠재적 범죄자’로, 탈북탈남인은 ‘범죄자’로 서사화되고 있다. 북한은 탈북인을 ‘유인납치 되어 송환되어야 할 공민’으로, 탈북탈남인은 ‘돌아와 용서받은 배신자’로 서사화한다. 재현방식에서 남한 미디어는 주로 예능형식과 언론의 범죄관련 기사로, 북한은 논설이나 간담회 형식의 총화내용으로 구성하여양 국가의 미디어는 대중적인 확산 전략을 취하고 있었다. 결론에서는 분단체제에서 탈북인/탈북탈남인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남북한 미디어 서사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통해 기존 틀로부터 경계긋기와 윤리적 성찰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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